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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15

[도서추천] 이미예 - ‘탕비실’ 리뷰(feat.빌런은 누구인가?) 이미예 - ‘탕비실’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오늘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작가의 신작!'탕비실'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달러구트 1편, 2편 모두 너무 재밌게 읽어서 이번 신작도 나오자마자 너무 기대가 컸는데요!!도서관에 이미 누가 빌려가서 예약을 걸고 받아서 읽었답니다~생각보다 책이 얇아서 금방 읽었어요! 결론적으론, 주제나 내용도 흥미로웠고 단편소설임에도 기승전결 구성이 잘 짜여져 있어서 읽기 편했습니다!참신한 소재라 재밌게 읽었어요🤗ㅎㅎ   이미예 - ‘탕비실’ 누가 가장 싫습니까?공용 얼음 틀에 커피, 콜라를 얼리는 사람.인기 커피믹스만 몽땅 가져가는 사람.전자레인지 코드를 뽑고 충전하는 사람.싱크대에 안 씻은 텀블러를 늘어놓는 자칭 환경 운동가.사용한 종이컵을 버리지 않고 쌓아두는 .. 2024. 8. 12.
[도서추천] 정세랑-'시선으로부터' 정세랑 - '시선으로부터' 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오늘은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라는 책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읽은지는 꽤 됐는데 블로그로 옮겨 포스팅하기까지가 꽤 오래걸렸네요,,ㅎㅎ (이 책을 읽게된 계기랄까? 서론이 깁니다,,ㅎ) 약 세달 전쯤?부터인가 근 1년 만에 웹툰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가 한 일주일을 새벽 즈음 잠들며 다양한 이야기의 웹툰들을 읽어나갔었는데요,,! 빠르게 빠르게 스크롤을 내리며 웹툰을 읽어 나갔고, 눈 깜빡이는 것조차 잊은 채 핸드폰에 빠져있었습니다.😅 가끔 핸드폰에서 시선이 벗어나 주변에 가 닿을 때면 벽이 울렁거리곤 했지요.. 다 스마트폰 사용의 폐해입니다.... 내가 안 본 사이에 웹툰은 어쩜 이리 많아졌는지, 이렇게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들을 어떻게들 구상해내고 표.. 2023. 10. 27.
[도서추천]에밀 아자르(로맹가리)-'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로맹 가리) - 자기 앞의 생(生) 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오늘은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이라는 책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프랑스의 소설가 로맹 가리가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 1975년 출판한 소설인데요, 로맹 가리는 프랑스의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인 공쿠르 상을 2회 수상한 유일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로맹 가리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유럽의 교육》, 《하늘의 뿌리》,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자기 앞의 생》 등이 있다고 하는데, 저 중 유일하게 읽은 책이 이제 소개할 ‘자기 앞의 생’이네요. ㅎㅎ 아직도 읽어볼 책이 너무나도 많군요~ 생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사랑할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자기 앞의 생’은.. 2023. 6. 9.
[도서추천] 룰루밀러(Lulu Miller)-‘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Why Fish Don't Exist)’ 룰루밀러(Lulu Miller)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Why Fish Don't Exist)' 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오늘은 너무나 베스트셀러라서 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만큼이나 빌리기 어려웠던 책! 룰루밀러 작가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목만 봤을 때는 무슨 책 일까? 궁금했고, 무슨 내용이길래 이렇게 인기일까? 하는 궁금증에 빨리 읽고 싶었습니다! 너무 인기라 정말 빌려읽기 힘들었는데 읽어보니 왜 그렇게 인기였는지 알겠더라구요.👍 이 책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던 생물학자인 데이비드 스타 조던의 이야기를 제3자의 인물이 쓴 것입니다~ 책의 내용을 대략 정리해보자면, 우리는 어류라는 타이틀로 많은 물고기들을 묶어서 분류하지만 그 중엔 분류학적으로 동.. 2023. 6. 1.
[도서추천] 구병모-파과(feat. 할머니 킬러 이야기) 구병모 - '파과' 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오늘은 구병모 작가의 장편소설인 '파과'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건 아는분이 재밌다며 추천해주신 책이었는데요~ 이 책은 한마디로 말하면 할머니 킬러인 '조각'의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만 들어도 벌써 흥미진진하지 않나요~?ㅎㅎ 할머니 킬러라니,, 넷플릭스 영화 '루'가 생각나더라구요~ 영화 '루'도 CIA요원으로 활동하다가 은퇴한 할머니의 이야기로 꽤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파과'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파과(破果)'란 '흠집이 난 과실'이란 뜻입니다. 또 다른 뜻으로는 여자의 나이 16세를 이르는 말이구요. 출판사 서평을 읽어보니, 이 소설은 ‘냉장고 속 한 개의 과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네요~ 구병모 작가는 “뭉크러져 죽이 되기 직전.. 2023. 1. 18.
[도서추천] 김영하-'작별인사' 리뷰 김영하작가의 '작별인사' 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오늘은 김영하작가의 소설 '작별인사'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몇 달 째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책인데요! 저도 드디어 드디어 읽게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유명해서 도서관에서는 빌려볼 수가 없어 결국 사서 읽었답니다ㅎㅎ SF소설임에도김초엽 작가의 책과는 다르게 많이 어렵진 않아서 금방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인간과 로봇의 차이는 어디에 있으며, 인간으로 산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마음이란 건 어디서 생겨나는거며, 우리가 인간이기때문에 특별한 것은 무엇일까? 미래를 다룬 소설이나 영화에서처럼 우리는 우리가 만들어낸 인공지능로봇들에게 몰살당하거나 지배당하게 될까? 인간의 모든것을 따라하고 가질 수 있는 로봇이 있다면, 인간과 .. 2022. 11. 6.
[도서추천] 김초엽-'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리뷰 김초엽작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김초엽 작가의 이름을 알린 책인데 '지구 끝의 온실'과 '방금 떠나온 세계'를 읽고 나서야,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은 '방금 떠나온 세계'처럼 여러 개의 단편소설을 묶어 놓은 책인데, 이미 김초엽 작가의 책을 두 권이나 읽은 상태여서 그런지 특별히 이 책이 더 좋다거나 하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라는 단편은 우리는 미래를 상상하며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미래가 과연 유토피아일까? 라는 생각을 들게 한답니다. 디스토피아를 다루는 영화나 소설이 많은 만큼 미래가 유토피아일지 디스토피아일지는 모르는 일이며,.. 2022. 10. 31.
[도서추천] 김초엽-'방금 떠나온 세계' 리뷰 김초엽 '방금 떠나온 세계' 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오늘은 '지구 끝의 온실'에 이어 김초엽작가 책소개 2탄으로 '방금 떠나온 세계'라는 책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지구 끝의 온실을 시작으로 김초엽 작가의 책들을 더 읽어봐야겠다 해서 빌려온 두번째 책! 이 책은 여러 개의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한 데에 묶어 둔 책인데요~ 김초엽 작가의 책은 공상과학이 주인 것 같아요 이 책도 과학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전 과학 좋아해서 김초엽 작가 책들이 더 신선하고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ㅎㅎ) '방금 떠나온 세계'는 7개의 단편들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저는 특히 '로라', '숨그림자', '오래된협약'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나 뽑자면 '로라'는 정말 새로운 시각으로 써내려간 글이었다고 생각해요👀👍..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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