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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이야기/취미 & 일상

[여행] 오사카 4일차(9.3.)(브루클린커피,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 피치항공)

by 키킴즈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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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3박 4일 여행

(23. 8. 31. ~ 23. 9. 3.)

 

4일차 여행 마지막날! 컴백 홈~

(브루클린커피,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 피치항공)


안녕하세요~~

드디어 오사카 여행 4일차! 마지막 날입니다~~

카페 들러서 커피 한 잔 하고,

난바역 쇼핑센터에서 쇼핑도 하고~

1시에 짐 찾아서 14시쯤 있는 라피트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BROOKLYN ROASTING COMPANY)

여행와서 카페를 제대로 간 적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었는데요~

어떤 유튜브에서 브루클린커피가 소개된 것을 보고

찾아보니 평도 괜찮아서~~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겨둔 뒤

걷기 시작~~

브루클린커피는 난바역에서 조금 더 떨어져 있어

꽤 걸어야 했습니다,,ㅜㅜ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오사카 난바점 위치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오사카 난바점 · 1 Chome-1-21 Shikitsuhigashi, Naniwa Ward, Osaka, 556-0012 일본

★★★★☆ · 카페

www.google.com

 

난바 파크스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오전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몇 팀 있더라구요..;!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BROOKLYN ROASTING COMPANY)

시멘트 벽의 차가운 느낌과

우드 테이블들이 묘하게 어우러진 곳이었습니다~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BROOKLYN ROASTING COMPANY)

저희는 ICED COFFEE와 LATTE를

주문했습니다~

카라멜 도넛이랑 얼그레이 스콘도

같이 픽픽~

여기 빵만 사러 오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BROOKLYN ROASTING COMPANY)

음~~ 여기 라떼 맛집이었네요~~!!

저는 평소에 라떼를 선호하는 편인데

여기 라떼가 진짜 맛있었어요,,

고소하니,, 굿입니다👍👍

 

카페 분위기가 조용해서 그런지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고,

혼자 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꽤 넓어서 그런지 좋았습니다 ㅎㅎ

 


카페에서 돌아오는 길에

난바파크스도 들렀는데,

음... 저희가 살만한 건 없는 것 같아서

금방 둘러보고 나왔어용,,ㅎㅎ

유니클로도 들리고 GU매장도 들렀지만

한국이랑 큰 차이 나는게 아니라서

굳이 여기서 사야할 건 없는 것 같다~

하고 또 금방 둘러보고 나왔습니당,,ㅎㅎ

그러다가 다이소 같은 100엔샵이 있길래

고양이 그림 그려져 있는 밥그릇 두개

선물용으로 사왔습니다 ㅎㅎ

 

오전부터 많이 걸었더니

더운 날씨에 넘 힘들었어여...

숙소 들러서 얼른 짐 찾고~

라피트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

저희는 피치항공이라서

간사이 제2터미널로 가야했습니다!

내려서 T2 가는 셔틀 버스 타고 이동~

2터미널 도착했는데...

와우,, 정말 뭐가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피치항공 사전체크인은

아직 오픈시간이 많이 남았고,,

짐을 못부치니 뭐 안에 들어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밖에 카페나 식당이 있는것도 아니고ㅜㅜ

그냥 근처에 앉아서 1시간 넘게 기다렸네요,,

2터미널로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용,,!

 

기다리는 동안 자판기에서 아이스크림

뽑아 먹었는데 맛있었어용ㅎㅎ

기다리면서 돈 쓰라는건지

뽑기는 엄청 많았어요,,ㅋㅋㅋ

 

체크인 오픈 시간쯤 가니 이미 줄이 서있어서

저희도 줄서서 키오스크로 체크인하고~

짐 부치고~ 들어왔습니다!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 식당

오전에 카페가서 먹은게 다라

들어오자마자 푸드코트에서 

오코노미야끼와 돈까스카레 주문~~

맛은 그냥 쏘쏘했습니당ㅎㅎ

공항 오코노미야끼라 그런지

한국과 별다르지 않은 맛이랄까,,

(신도림에서 언니랑 종종 먹으러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면세점 쇼핑(여행 기념품)

이제 배도 채웠겠다

면세점 쇼핑을 시작해볼까~~하며

슥~ 둘러보는데

익숙한 제품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집에 가져갈거,

친구들 선물 줄거,

회사에 가져갈거 등등

줄 사람들 생각하면서 고르려니까

뭘 줘야할지 더 고민되고 

못고르겠고,,,

 

고민고민 하다가

카스테라, 쿠크다스, 로이스감자칩, 

도쿄바나나킷캣 구매해왔습니다~

로이스감자칩은 맛있긴 한데

많이 달고, 녹아서 손에 잘 묻더라구요

도쿄바나나킷캣은 정말 맛이 독특!

근데 맛이 튀는건 아니고 괜찮았어요!

포장이 제일 선물용 같아서 골랐습니당,,ㅎㅎ

카스테라는 아는 맛이지만 맛있고

쿠크다스가 넘 제 스타일,,ㅎㅎ

전에 누가 준거 먹었었는데, 

그 때도 넘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사왔습니다~~

 

일본여행이 처음이라 잘 몰라서 ㅋㅋ

저런건 어디서 파나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였는데

면세점에서 파는 것들이었네요,,ㅎㅎ

예산 초과해서 결국 카드도 긁고 왔다는,,

 

면세점 구경한다고 정신놓고 있다가

항공권에 비행기 출발 30분 전에는

게이트에 와있으라는 문구 발견하고

놀라서 막 뛰어갔더랬지요,,

심장이 벌렁벌렁,,,

바로 자리에 착석했는데

여긴,,

이상한 연기 같은걸 자꾸 내뿜더라구요 ㅋㅋㅋ

뭔가 승객들 소독하는 느낌ㅋㅋ

피치항공

좌석은 오히려 진에어 보다 넓고 좋았습니다 ㅎㅎ

지연출발도 없고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좋았어요!(10분정도?)

착륙할때 스무스하게 잘 내려주시더라구요ㅎㅎ

 


드디어 한국 도착!!

짐 찾고 나오는 길에 세관신고서 QR로 작성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ㅎㅎ

세관신고

 

요즘은 입출국을

QR코드나 인터넷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미리미리 빠르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세상 참 빠르게 변하네요,,

 

아무튼~~

예쁘게 사진 찍으려고 챙겨간 샌들은 신지도 못하고

여행 내내 운동화만 신고 다녔지만,

3박 4일 알차게 즐기고 와서

넘 좋았던 오사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엔 도쿄 디즈니랜드를 기약하며~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혹은

추억을 되뇌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추억여행 떠날 미래의 나를 위한

오사카 3박 4일 여행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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