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중에서
SF 영화들을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SF 영화를 좋아해서 많이 보는 편인데
취향에 안 맞는 분들은 잘 안 보시더라구용..😣
SF 영화는 우주배경부터 초능력, 타임슬립 등
다양한 소재의 영화가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최근 괜찮게 봤던 영화들 중
생각나는 몇 개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당~!
'인터스텔라', '마션', '그래비티', '인셉션' 같은 영화는
너무 명작이기도 하고 유명해서
따로 소개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당~
(인터스텔라는 제 인생영화입니당❣️
3번 넘게 봤는데도 매번 갬동쓰☺️)
** 약간의 스포 주의 **
1. 소스코드(Source Code, 2011)
소스코드는 우연히 티비에서 보게 되었는데
재밌더라구용!!
근데 마침 넷플릭스에도 있길래 추천드립니당ㅎㅎ
소스코드는 타임슬립 형태의 영화이고,
제이크 질렌할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도시를 위협하는 열차 폭탄 테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대위인 주인공이 호출됩니다
'소스코드'에 접속해 마지막 8분 사이에
테러범을 발견해 테러를 막아야 하는데요~
소스코드에 여러 번 접속하며
8분동안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같은 상황의 반복으로 점차 대처능력이 좋아지고
빠르게 단서를 쫒는 주인공의 모습에
같이 빠져들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당ㅎㅎ
과연 테러범은 누구일까 같이 유추하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2. 패신저스(Passengers, 2016)
패신저스는 우주배경의 영화입니다~
주인공들이 너무 익숙한 얼굴이죠~?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셋 둘 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
패신저스는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안에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5,258명의 승객이 모두 동면상태로 여행을 떠나죠.
그러다 기계문제로 남자 주인공(크리스 프셋)의 동면기가
열리게 되고 예정보다 90년이나 일찍 깨어나게 됩니다.
홀로 깨어나버린 남자 주인공은 1년이란 시간동안
외로이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여자 주인공(제니퍼 로렌스)를 깨웁니다.
그 둘은 서로 의지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오래 가지 못하고 위기가 찾아오죠😖
남자 주인공이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심정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하지만 의도치않게 깨어난 여자주인공의 심정 또한
얼마나 배신감이 크고 당황스러울지😥
영화는 그런 두 남녀의 감정을 잘 표현해 내고 있으며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하면서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역시 혼자라는 건 참 외로운 일이죠ㅜㅜ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도
결국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고 하잖아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사랑이 가진 힘이 참 큰 것 같습니당😊
의지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
한 사람만 있어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죠❣️
3. 클로버필드 패러독스(The Cloverfield Paradox, 2018)
패러독스(paradox)는 '역설'이라는 뜻으로
참된 명제와 모순되는 결론을 낳는 추론이라는 개념입니다
영화 또한 모순되는 결론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런 제목이 붙은 것이 아닌가 싶네용..
이 영화는 SF영화이기 전에 공포영화입니다😨
저는 단순하게 SF영화로만 생각하고 봤다가
와우...너무 무서워서 흠칫했습니다ㅜㅜ
정말 너무 긴장감있고 스릴있답니당...하하..
클로버필드 패러독스는
한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합니다.
지구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험을 하는데
그 신기술이 여러번 실패 끝에 성공한 순간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죠..😖
실험 결과 다른 차원으로 넘어오게 되어
평행세계로 옵니다
실험의 결과로 부작용들이 이곳저곳에서 나타나는데
그걸 표현해 내는 것도
너무 눈가리며 보게끔 보여줍니당..
제일 인상 깊었던 건 결말인 것 같아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으시면 안 됩니다..!
정말 마지막에 '헐~'소리가 입밖으로 나왔답니당..
무서운 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pass~하세용..😖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뭔가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결과를 보여주는 것 같아용..
4. 익스팅션-종의 구원자(Extinction, 2018)
익스팅션(Extinction)은 '멸종'이란 뜻으로
영화에서는 종(인종)의 멸종을 나타냅니다~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갑자기 외계인들이 쳐들어 와 공격을 합니다
그리고 한 남자가 외부세계의 침력에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죠..
그러다 한 외계인과 알게되고
그들도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그리고 그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그 사실이 정말 충격입니당...
왜 영화제목이 '익스팅션-종의구원자'인지
단번에 와닿는달까...
참신함이 돋보였던 영화인 것 같아요!
외부세계의 침공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와
그 외부세계인의 존재에 대한 진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자신들의 존재에 대한 사실까지도
놀라움의 연속이었던 영화였습니당!😮
5. 디스커버리(The Discovery)
디스커버리(discovery)는 '발견'이란 뜻으로
영화 디스커버리는 '사후세계'를 주제로 합니다~
한 박사가 사후세계를 증명한 후부터
사람들의 자살률이 급증하게 됩니다.
박사의 말을 불신하는 아들 윌은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에 한 여인을 만나게됩니다.
계속해서 사후세계를 실험하는 아버지의 연구지에서
지내던 중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고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뜻밖의 진실에 놀라게되죠.
결말 또한 뜻밖이었던 것 같아요..!
영화에서 말하고자 했던 것은 결국
'있을 때 잘하자'가 아닐까 싶어요(제가 느끼기로는..?)
사후세계는 더 나을거라 생각말고
현재를 소중히 합시다!!⏱
사후세계는 정말 존재할까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타나토노트'가 생각나네용!
끝까지 다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타나토노트에서도 사후세계를 주제로 하거든요!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셔도 재밌을 것 같아용ㅎㅎ
6. 문 섀도우(In the Shadow of the Moon, 2019)
문 섀도우는 '타임슬립' 형태의 영화입니다.
한 형사가 미스터리의 연쇄살인범을 쫒기 시작하고
그 일에 평생을 받치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 연쇄살인범의 존재가 엄청난 반전인!!
도대체 누구일까?
저사람은 누구길래 주인공을 알고있을까?
미래에서 왔다고는 생각했지만
그 존재에 대해서는 짐작이 잘 안 갔었는데
마지막이 좀 안타까웠던 것 같아용...ㅜㅜ
과거를 바꿔 미래를 바꾸고 싶을 때가 있죠..
하지만 타임슬립에서 늘 나오는 얘기이듯
과거를 바꾸면 그에 영향을 받는 다른 과거도 함께 바뀌고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르죠
미래영화가 대부분 디스토피아적인건
현재에 더 경각심을 가지라는 의미일까요..
지금의 무관심하고 무책임적인 행동들이
결국 미래에 과거를 원망하게 될 것이라는..?😣
(영화에서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의문을 풀기 위해 평생을 받친다는 것도
참 쉽지 않은 일인데..
자신의 인생을 받쳐서라도 바꾸고 싶은 일이
여러분은 있으신가요?
시작과 끝이 딱 맞아떨어졌던 영화인 것 같아용~
-
아직 안 본 영화가 너무 많음에도
끌리지 않는 이유는 왜 때문일까요...?😂
위에 소개한 영화들 중에서도
소스코드, 패신저스가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같고,
클로버필드 패러독스와 디스커버리는
정말 SF적이랄까...?
좀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의 영화였던 것 같아용!
최근에 리뷰를 올렸던
'미드나이트 스카이'도 추천드려요!!
아직 안 본 영화가 있다면
이번 주말에 한 번 시청해보세용~ㅎㅎ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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