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맛집] '굴마을 낙지촌' 리뷰
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오랜만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 갔다가
사람들이 줄서서 밥먹는 밥집이 있길래
'저긴 뭐지~? 맛집인가??😯'하는 생각에
눈여겨 봤다가,
줄이 좀 줄어든 틈을 타 저도 다녀왔는데요~!
바로 '굴🦪마을 낙지🐙촌'이었습니당🙂ㅎㅎ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전철역에서 출구로 나가는 쪽에
밥집이 여러개가 있는데요~🍚
에스컬레이터 바로 근처 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테이블 번호가 16번까지 있었구요
2인석, 4인석 이렇게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꽤 있었는데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만큼 회전율도 좋고
인기도 많아서 계속 줄을 서더라구요~🧍♂️👫🧍♀️👭
저는 운좋게 별로 안 기다리고
거의 바로 앉았습니당ㅎㅎ
출입구 쪽에서 출입자명부 작성하시면
자리안내해 줍니다~🪑
<메뉴>
메뉴는 14가지가 있었는데
거의 🦪굴 전문 요리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용!
저는 뚝배기 낙지밥 (9,000원)을 주문했고,
엄마는 굴비빔밥 (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배추김치, 깍두기가 있어서
덜어먹을 수 있게 접시를 2개 따로 주시고,
콩나물 무침과 콩나물국을 줍니당~🙂
(처음에 앞접시인 줄 알고 놨다가
나중에 김치 덜어먹는 그릇인 걸 알았다는...😂ㅎ)
뚝배기 낙지밥 양념은 안에 들어있어서
그냥 비벼서 바로 먹으면 됩니당~👍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맛있더라구용ㅎㅎ
낙지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적게 들어있지도 않아서
그냥 중간중간 씹으며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당~☺️
양념도 적당히 매콤해서 맛있었어용!
처음에 잘 눌러놨어야 했는데
양념 비빈다고 누룽지 만들기 실패했네요ㅜㅜ
뚝배기 누룽지가 존맛인건디...아쉽...ㅜㅜ🥲
굴비빔밥도 뚝배기 비빔밥과 재료는 비슷했습니당~
낙지와 양념 대신 굴이 들어감!😉
저는 굴을 잘 못먹기도 하고 별로 안 좋아해서;
근데 이거는 익힌 굴이라 그런지 괜찮더라구용~🙂
굴비빔밥은 테이블 사진에 보이던 빨간소스병!
바로 간장인데요~
간장소스를 넣어서 비벼 먹습니당~🤗
저는 고추장 비빔밥인줄 알았는데
간장에 비벼먹는 거라 신기했어용ㅎㅎ
근데 맛이 그렇게 밋밋하지 않고
오히려 고소하고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잘 느껴져서 맛있었습니당!😋
그런데 간이 좀 약했는지
엄마는 김치를 자주 곁들여 드시더라구용ㅎㅎ
그러면서 '매생이 굴국밥'을 먹을 걸 그랬다며
약간 아쉬워하셨습니당...😖ㅎㅎ
주변에 식사하시는 분들 보니까
'굴국밥'이랑 '매생이 굴국밥'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역시 기본메뉴를 하나 먹었어야 했나..
그래도 전 굴비빔밥도 맛있었어용ㅎㅎ
굴국밥 뭔가 비릴 것 같은 기분이라...ㅜㅜ🤔
굴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굴 메뉴를 먹어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용!🙂
맛도 좋았습니당ㅎㅎ
아주 배부르게 자~알 먹고 왔답니당~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데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다면?!🤔
'굴마을 낙지촌'을 추천드립니당~!🙌
음식도 엄청 빨리 나온답니당..ㅎㅎ
주문하고 5분만에 나온 것 같아용ㅋㅋ
줄서서 먹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용~
여러분들께도 추.천. 드립니당!🤗
그럼 지금까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맛집
'굴마을 낙지촌' 리-뷰였습니당~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