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이야기/학생 간호사

[국시 스터디] 산증/알칼리증 & Na+/K+/Ca+ 불균형

키킴즈 2020. 12.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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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이번엔 산증/알칼리증

고/저 나트륨혈증, 칼륨혈증, 칼슘혈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주아주 중요하고 기본적인 내용들이므로

확실하게 구분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먼저 산증/알칼리증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동맥혈 정상 pH는 7.35 ~7.45 입니다.

 pH가 7.35보다 낮으면 산증 (pH<7.35)

pH가 7.45보다 높으면 알칼리증(pH>7.45)

이라고 말하는데요~

 

호흡성은 CO2(이산화탄소)로 인한 것이고

대사성은 HCO3-(중탄산염)으로 인한 것입니다.

 

CO2는 [H+]과 같은 방향이기 때문에

체내에 CO2가 많으면 H+도 많아 산증이 됩니다.

<호흡성/대사성, 산증/알칼리증>

 

<나트륨, 칼륨, 칼슘 불균형>

참고로 칼슘의 혈중농도 정상 범위

8.4~10.2 mg/dL

4.5~5.5 mEq/L 입니다!

(단위가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므로 주의!)

 

 

우리 몸의 전해질 불균형은

많은 질환들에서 나타나는데요~

위의 내용들은 정말 기본이면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한 번 공부할 때 확실하게 해두면

나중에 정말 도움이 된답니다!

 

나트륨의 경우는 정상범위가 135~145mEq/L

칼륨의 경우는 정상범위가 3.5~5.0mEq/L 인데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나트륨의 경우는 1,2 정도 벗어난다고 해도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반면,

칼륨의 경우는 작은 변화에도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1,2 정도 벗어나면 독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칼륨은 생리식염수에 mix해서 희석해서 투여하는거죠!

단독 투여는 심장에 큰 무리를 주기 때문에 NO!!

 

산증/알칼리증, 전해질불균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요~🙌

 

그럼 이만~~😊

 

 

보기 편하게 깨끗한 표로도 남겨둘게요!

** 모바일에서는 표가 깔끔하게 안 나와서 가독성이 떨어지니 PC나 태블릿으로 보는 걸 추천드려요😅

 

1. 산증/ 알칼리증

 

호흡성 산증

호흡성 알칼리증

대사성 산증

대사성 알칼리증

정의

pH↓, PaCO2↑

pH↑, PaCO2↓

pH↓, HCO3-↓

pH↑, HCO3-↑

원인

폐포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 장애에 의해 이산화탄소가 축적되어 발생

→ 과소환기, 폐기종이나 천식, 이물질 흡인으로 인한 상기도 폐쇄 및 두부외상, 무기폐, 뇌종양, COPD, 마취제나 진정제 중독 또는 척수손상으로 인한 연수의 호흡중추 억제

과다환기

과다한 중탄산의 소실(설사),

당뇨병성 케톤산증,
아스피린 중독,

질소혈증, 신부전, 장기간의 NPO

구토, 위흡인, 제산제 과다 사용, 알칼리염의 과다한 경구/ 비경구적 주입, 이뇨제, 과다한 부신피질호르몬 투여로 인한 K+의 과다 소실

보상

신장은 H+를 배출하고, NH4+의 형성과 배출, HCO3-의 보유, Cl-배출

(H+, Na+세포 내로 / K+ 세포 외로)

신장은 H+의 배설을 감소시키고, HCO3-의 배출을 증가

(보상성 대사성 산증 발생)

호흡기계 중추 자극(호흡수, 깊이 증가; H2CO3→H2O+CO2), 신장에서 H+이온의 분비와 배출이 증가, HCO3- 보유

신장은 H+이온과 암모니아의 형성을 억제하고, 중탄산을 배설,

호흡수와 깊이가 감소(호흡성 산증 유발)

증상

허약, 흥분, 불안정, 빈맥,

K+증가에 따른 심실세동

저칼슘시 나타나는 증상(현기증,

입 주위의 감각이상, 손/ 발가락의 무감각과 저림, chevostek 징후, troussou 징후), 이명, 호흡곤란, 심계항진, 발한, 공황, 근경련(muscle cramps), 하복부 통증, 저칼륨혈증

N/V, 현기증, 복통, 호흡수와 깊이 증가(Kussmaul 호흡), 당뇨병성 산증 대상자에게는 호흡 시 과일향의 아세톤 냄새와 갈증, 건조한 점막,

피부긴장도 소실, 쇼크, 고칼륨혈증

식욕부진, N/V,

저칼슘혈증시 나타나는 강직(Tetany), 저칼륨혈증시 나타나는 심방성 빈맥, 조기심실수축, 심전도상 U파 등

⭐️치료/간호⭐️

적절한 기도유지와 환기, 기관내삽관, 기관절개술, 흡인

 COPD 환자는 혈중 이산화탄소의 수준이 항상 높아서 호흡중추를 자극시키는 효과는 없으며, 산소 부족만이 호흡을 자극 하므로 산소공급은 저농도로 분당 1~2L로 유지

 과호흡이 원인이면 종이주머니를 이용하여 대상자가 호흡할 때 CO2를

다시 들이마시게 함으로써 증상을 개선

 기계적 환기는 호흡수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또는 인공호흡기 관의 사강(dead space)을 증가시켜 환기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

 NaHCO3 공급

(pH 7.1이하 / 중탄산이온 10이하)

 당뇨성 산증 환자는 인슐린 필요 / 장액손실에는 전해질 투여

 산증이 교정되면 K+는 다시 세포 내로 들어가 저칼륨혈증이 발생하므로 pH가 정상으로 돌아올 때에 환자에게

K+ 공급

 대사성 알칼리증 치료에 탄산탈수소효소 억제제(Carbonic anhydrase inhibitor)를 투여, Diamox와 같은 이뇨제는 신장에서 중탄산의 배설을 증가시키므로 유용

 호흡기계 보상기전이 원활하도록 간호

 

 

 

2. 나트륨[Na+]

나트륨

• 나트륨(Na+, 소듐)은 세포외액의 삼투질 농도를 유지시키는 주요 양이온

• 나트륨섭취, 나트륨배설, ADH, 알도스테론-레닌-안지오텐신 체계, 심방성 나트륨이뇨펩타이드(ANP) 등에 의해 영향

나트륨의 정상 혈장 농도는 135~145mEq/L

• 나트륨의 기능)  골격근육 수축  심장 수축  신경 충격 전달  세포외액의 정상 삼투질 유지  정상 세포외액량 유지  신장의 소변농축 체제의 유지

 

저나트륨혈증

고나트륨혈증

내용

• 나트륨의 소실/ 수분 과다로 인해 혈청 나트륨치가 135mEq/L 보다 낮은 상태로 저삼투성 상태를 초래

• 세포흥분성의 변화와 수분이 세포외액에서 세포내로 이동하여 기능장애 발생

• 혈청 나트륨치가 145mEq/L 보다 높은 상태로 나트륨의 과다나 수분소실의 결과로서 고삼투성

• 체액이 세포 내 공간에서 세포 외 공간으로 액체를 이동하여, 세 포가 탈수되거나 주름이 생김

원인

나트륨 배설 증가, 부적절한 나트륨 섭취, 알도스테론 분비 감소, 혈청 나트륨 희석(저장성 용액의 과도한 섭취, 익사 직전, 신부전, 저장성 용액으로 세척, CHF 등)

 세포외액에 나트륨 축적으로 삼투압이 증가하면,

수분은 삼투압에 의해 세포 내에서 세포 외 구간으로 나와 세포 내의 수분 고갈

 혈청 나트륨 상승으로 쉽게 자극되고, 과잉 반응 발생

 나트륨 배설 저하 - 신부전, 부신피질 호르몬 과잉, 쿠싱증후군

 나트륨 섭취 증가, 수분섭취 감소, 소분소실 증가

증상

위장관(오심, 구토, 식욕부진, 경련성 복통), 뇌기능(뇌압상 승, 발작, 혼수), 신경근육(근긴장도 감소, 심부건반사 저하, 허약 감),

심혈관계(저혈량 - 빠르고 약한 맥박, 이완기 혈압 감소, 편평 한 목정맥, CVP감소 / 고혈량 - CVP증가, 강한 말초맥박 등) 증상 발현

 뇌 기능 증상 : 혀 와 입이 건조하고, 붉고 끈적거림(초기)

/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정, 조증(mania), 경련 / 기면, 혼수, 혼미

 신경근 증상 : 근 긴장도의 증가, 경련, 발작

 심혈관계 증상 : 심근 수축력 감소

⭐️치료/간호⭐️

 구강섭취가 가능하면 음식을 통해 보충 (oral, L-tube)

 구강섭취가 불가능한 대상자는 lactated ringer액(등장액)

또는 등장성 식염수(0.9% Nacl) IV

 정상 또는 고혈량증 대상자 – 삼투성이뇨제(mannitol)

 신경학적 징후 발생 시 소량의 고장성 나트륨 용액(3~5% Nacl) 투여

 구강, 장관, 정맥으로의 수분 보충

 저장성 전해질 용액(0.3% 또는 0.45% Nacl)을 주입

 이뇨제 투여로 나트륨 배설 촉진

 

 

 

4. 칼륨[K+]

칼륨

• 칼륨(k+, 포타슘)은 세포내액의 주요 양이온
혈청 칼륨의 정상 농도는 3.5~5.0mEq/L

• 칼륨의 기능)  단백질 합성의 조절  포도당 사용과 저장의 조절  세포막에서 활동 전위 유지  심근기능 촉진

• Na-K pump (칼륨 보존, 나트륨 배출)

• 포도당 대사와 알칼리증시에는 칼륨이 세포 내로 이동 / 세포 파괴, 산증, 격렬한 운동에 세포 외로 이동

• 칼륨 균형은 aldosterone에 의해 영향 (칼륨 배출, 나트륨 보유)

• 칼륨 조절은 신장기능을 통해서도 이루어짐

 

저칼륨혈증

고칼륨혈증

내용

혈청 내 칼륨 3.5mEq/L보다 낮은 상태

혈청 내 칼륨치가 5.1mEq/L 이상

원인

 칼륨 소실 과다 : 산증(acidosis) 치료, 부적절하거나 과도한 약물 사용(furosemide), aldosterone 분비 증가(쿠싱증후군) 등

 부적절한 칼륨 섭취 : 금식

 세포외액에서 세포내액으로 칼륨 이동 : 알칼리증, 인슐린 과 잉증(insulin은 혈당을 낮추는 동시에 S/E로 k+까지 같이↓)  혈중 칼륨의 희석

칼륨 섭취 과다, 칼륨 배설 저하, 세포내액에서 세포외액으로의 칼륨 이동

증상

 신경근육계 증상 - 전신 허약감, 심부건 반사의 감소 또는 소실, 심할 경우 감각이 소실될 수 있으며, 하지 근육의 허약과 경련

 심혈관계 증상 - 맥박의 변화, 심전도의 변화

 위장관계 증상 - 변비, 장운동의 감소, 마비성 장폐색

(신경근육 흥분)  심장 증상 : 심전도 변화(T파 상승, wide QRS)

 신경근 증상 : 허약감, 저림, 지각이상, 경련, 통증

 위장관 증상 : 오심·간헐적인 위장관 산통과 장운동의 증가와 장음항진, 설사

⭐️치료/간호⭐️

 칼륨 투여 : 가장 안전한 방법은 구강투여, 정맥으로 주입할 때는 속도가 시간당 20mEq/L를 초과 금지 (1L에 20~40mEq mix 후 투여)

 심장상태 변화 모니터링 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바나나, 오렌지, 아보카도, 시금 치, 감자, 토마토, 해조류 등)

 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근육 약화, 식욕부진, 오심, 구토와 같은 칼륨 부족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보고하도록 교육

 금식 

Regular insulin(속효성인슐린) 10~20units와 함께
10~50% 포도당 100ml를 주입 

산증 교정(칼륨이 세포 내로 이동)

 양이온 교환수지[Polystyrene sulfonate(Kayexalate)]

 이뇨제(furosemide) – 신장의 칼륨배설 촉진

 Calcium 투여 (심근전도와 기능에 대한 칼륨의 독성효과 해소)

 침상안정  심전도 변화 감시 
고칼륨식이를 제한  필요시 투석

 

 

 

3. 칼슘[Ca2+]

칼슘

• 인체 내 칼슘(Ca2+)은 99% 뼈와 치아에, 나머지 1%는 조직과 혈액 속에 있음

혈장 칼슘 농도 8.4~10.2mg/dl


• 칼슘은 음식물 섭취를 통해 몸에 흡수,
활성화 된 비타민D (비타민D의 대사산물/calcitriol)는 칼슘 흡수를 증가

• 칼슘 수치와 저장된 칼슘이 충분할 때 음식물 속의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설

• 칼슘의 기능)  효소의 반응과 활동 강화  골격근, 심장근 수축  신경자극전달 조절  혈액응고 보조  뼈의 강도와 밀도 향상

• 알부민의 변화는 칼슘의 평가에 영향을 미침
• 혈청 산도(pH)가 감소(산증)되면 칼슘이온이 증가(칼슘이 단백으로부터 분리), 
혈청 산도가 증가(알칼리)되면 칼슘이온이 감소(칼슘이 단백과 결합)

• 혈청 내 칼슘의 유리는 부갑상샘에 의해 조절 
• 부갑상샘호르몬(parathyroid hormone, PTH)이 증가하면 뼈에서 혈장으로 칼슘의 이동을 촉진시키고 장내 흡수를 자극하며, 신장 의 칼슘 재흡수를 증진

• Calcitriol(비타민 D 대사산물)도 PTH와 동일한 역할
• 갑상샘에서 생성되는 calcitonin은 혈청칼슘을 낮아지게 함(반대 작용)
• 인(phosphorus)에 의해서도 영향

 

저칼슘혈증

고칼슘혈증

내용

칼슘치가 8.4mg/dL 이하인 경우
( < 4.5 mEq/L)

혈청 칼슘치가 10.2mg/dl 이상인 상태
( > 5.5 mEq/L)

원인

위장관에서 흡수 억제, 배설 증가, 이온화된 칼슘의 감소,

내분비 장애(부갑상선제거 또는 손상), 알칼리증

 세포막의 투과성을 방해하는 칼슘의 효과 증가 (신경과 근육의 활동 억제)

 신경과 근육의 활동 억제 – 심근활동 억제, 위장관 운동 감소, 골격근과 평활근의 피로  장시간의 침상안정 -> 다량의 칼슘이 세포외액에 농축

-> 신장을 통한 배출 -> 신장 주변에 침착(결석 형성)

 요로감염으로 소변이 알칼리화 되기 때문에 신결석 형성

 칼슘흡수 증가, 배설 감소, 칼슘의 뼈 재흡수 증가, 혈액 농축

증상

(신경막의 안정성 방해)  심한 저칼슘혈증이 있을때 '강직(tetany)'과 경련

: 주로 코, 귀, 손가락 끝, 발가락의 무감각과 얼얼함(tingling)을 호소

 위장관계 증상 : 위 운동 증가, 장음증가, 복부경련, 설사

 트루소(Trousseau) 징후 : 팔의 상부에 혈압기를 감아서 압력을 가하거나

손목을 꽉 잡아서 수분 간 순환을 억제시키면 손이 굴곡

 크보스텍(Chvostek) 징후 : 안면신경 부위(관자놀이 바로 밑)를 가볍게 쳤을 때 안면근육의 경련  심맥관계 증상: 심박동수 감소, 심근수축력 저하, QT간격 증 가

 근골격계 증상 : 근긴장도와 신경근육 흥분성의 감소, 느린 반사,

전신 근육의 허약과 피로감, 병리적 골절

 위장관계 증상 : 변비, 식욕부진, 복부팽만, 장음감소

 신경학적 증상 : 기억력과 주의 집중력 감소

 심혈관계 증상 : ST분절과 QT분절이 짧아지고, T파는 넓어짐

 신장계 증상 : 다뇨, 탈수, 신석

⭐️치료/간호⭐️

 급성 저칼슘혈증 일 때 10% calcium gluconate 10~20ml를 10~15분 동안 IV

경구용 칼슘제제와 고칼슘식이를 권장(비타민D도 권장)

 혈청 인 수치를 낮추기 위해 aluminum hydroxide gel(Amphojel)을 투여

 갑상샘 수술 후 부갑상샘의 손상이나 국소부종으로 부갑상샘 기능이 억압되어 저칼슘혈증이 올 수 있으므로 이를 관찰

 만성적인 저칼슘혈증 환자는 혈청 칼슘치를 올리기 위해 뼈에 서 칼슘이 빠져나오므로 골절 발생 주의

 심장질환 환자에게는 강심제의 효과가 있으므로 약물 투여시 주의

 예방 : 칼슘섭취 부족, 과다한 소실, 비타민 D결핍 주의

 원인제거, 칼슘배출 증가 위해 N/S, 이뇨제(furosemide) 투여

 인(inorganic phosphate)제제를 구강/정맥으로 투여

 mithramycin, glucocorticoid, calcitonin

 골절 예방, 결석 예방(소변 산성화 - 산성 과일주스, 자두주스, 비타민C, 수분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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