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7.27 ~ 8.8)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연장(7.26 ~ 8.8)

'비수도권' 3단계 격상 (7.27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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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수도권은 7.12~7.25까지 4단계,

비수도권은 7.15~ 지역별 단계 조정이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거리두기 단계를 또다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 최근 8주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21.5.30∼7.24) >

최근 8주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출처: 질병관리청)

위에 그림에 보이는 파란 막대 그래프가 수도권,

그 외 색깔들이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데요!

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7.21 최고점을 찍은 후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호남권(초록색), 경남권(보라색)과 강원권(분홍색)은

조금씩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1주간(7.18~7.24) 

수도권 일 평균 확진자 수는 966.2명으로 

지난주(990.1명) 대비 2.4%(23.9명) 감소하였으나

비수도권은 일 평균 확진자 수는 498.9명으로 

지난주(358.2명) 대비 39%(140.7명) 증가하여 

비수도권 비중이 34.0%로 확대되었답니다ㅜㅜ

    * 비수도권 발생 비중: 18.9%(6월 5주) → 26.6%(7월 2주) → 34.0%(7월 3주)

 

수도권/비수도권 전파 확산 양상을 비교해보면

수도권은 누적된 감염원으로 인해 

일상생활시설 속에서 전파 확산이 이루어지며

 비수도권은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부산은 주점·노래연습장·목욕장, 직장을 중심으로 

대전은 주점, 실내체육시설, 

강원은 외국인 계절노동자, 휴양시설 중심으로, 

제주는 관광객 유입 등으로 인해 집단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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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증가세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7.26~8.8) 연장

모임과 행사 관련 추가적인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

  * (추가 방역조치) 휴가 연기·이동자제 캠페인 전개, 스포츠경기 최소 구성인원 사적모임 예외 미적용, 숙박 동반 행사 금지,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학술행사 방역조치 강화 등

 

전국 주말 이동량(출처: 질병관리청)

 

위 그래프는 전국 주말 이동량을 보여주는데

7월 첫째 주 주말(7.3~7.4)부터

수도권 이동량은 감소하는 대신

비수도권의 주말 이동량은 증가하는 것이

그래프상 뚜렷하게 보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비교적 낮은

지방으로 놀러가는 사람들이 많아서인데요

 

최근 비수도권 확산세 증가와 함께 

휴가철 등 지역 간 이동을 통한 확산 우려로

비수도권에 대한 방역 조치 또한

강화하기로 결정!

★비수도권 전체가 7.27(화) ~ 8.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됩니다.

** 대전, 강원 양양군, 김해시는 4단계(7.27 기준)

 *다만,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 지역은 확진자 발생이 적고, 이동으로 인한 풍선효과 발생 우려가 낮다고 판단하여, 지자체에서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였다.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7.27 기준)(출처: 질병관리청)

출처: 질병관리청 -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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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비수도권: 3단계 내용 / 수도권: 4단계 내용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출처: 질병관리청)

출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7.27(화)~8.8(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로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6시 이후엔 2명만 만날 수 있어 모임도 취소되고

자영업자분들도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요ㅜㅜ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에 2주간 연장되는 수도권 4단계,

격상되는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를 통해

2주 동안만이라도 방역수칙 잘 지켜서

유행을 막고 둔화시킬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포스팅이었습니다~

 

☞ '4차 유행(시나리오)' 및 '수도권 4단계'(7.12 ~ 7.25)

코로나19] '4차 유행(시나리오)' 및 '수도권 4단계'(7.12 ~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