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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영화 & 드라마 리-뷰

공포/스릴러 영화] '런(RUN)' 리뷰

by 키킴즈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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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오늘은 

영화 '런(RUN)'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2020. 11. 20. 개봉한 영화로,

영화 '서치(search)'의 감독

'아니쉬 차칸티' 감독의 작품입니다.

 

엄마 역에 사라 폴슨, 딸 역에 키에라 앨런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사라 폴슨은 이름은 몰랐었는데

얼굴은 어디서 많이 봐서 익숙한 배우였어용ㅎㅎ

 

출처: 다음영화

 

영화소개 해 주는 프로그램에서 잠깐 봤었는데

너무 흥미진진하고 궁금해서😲

언제 한 번 봐야겠다 생각하다가

이번에 무료로 볼 수 있게 되어 봤는데,

 

WOW👏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당...👍

너무 무섭고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고!!!😱

미스터리/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 줄거리 스포 주의 **

YOU CAN'T ESCAPE MOTHER'S LOVE...

 

영화는 '다이앤 셔먼'(엄마)의 출산에서 시작됩니다.🤱

아이를 낳았지만 아이는 심각한 저체중아

심부정맥도 있고, 다른 기관도 안 좋아

생존가능성이 낮은 미숙아로 태어나죠..😔

 

몇 년 후 시간이 흐른 뒤..

다이앤은 홀로 '클로이 셔먼'(딸)을 키우며

유기농 음식에, 물리치료, 수업까지 다 케어합니다.👩‍👧

 

클로이는 다리에 장애가 있어 휠체어를 타며👩‍🦼

기관지도 좋지 않아 (아마 천식) 흡입기를 달고 살며

온 몸에 발진으로 인해

매일 샤워를 마치고 나면 연고를 발라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익숙한듯 척척 알아서 해내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애를 불평하지 않으며

공부도 열심히 해서 워싱턴 대학에 들어가려 애씁니당👏

(똑똑해서 기계도 스스로 만들고 납땜도 하고 그래용)

 

클로이는 당뇨도 앓고 있어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데

어느날 엄마가 장 봐온 초콜릿통에서 초콜릿을 훔치다가

한 약병을 발견합니다.😧

초록색 캡슐의 약.💊

약통의 라벨엔 엄마의 이름인 '다이앤 셔먼'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분명 엄마의 이름이 적혀있던 약을

자신에게 먹으라고 주는 엄마.😧

사실대로 얘기해보지만 클로이가 잘못본것이라며

엄마는 어서 먹고 자라고 합니다.

 

의심이 가시지 않던 클로이는

다이앤이 외출한 사이 약을 다시 살핍니다.🤔

그리고 약통의 라벨이 덧붙여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죠.


 

그때부터 클로이는 엄마 다이앤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몸이 불편한 클로이가 엄마의 감시를 벗어나

무언가를 하는게 쉽지 않죠..😓

엄마는 날카롭게 클로이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너무 무서워요....ㄷㄷ😨

 

약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클로이는 외출을 시도합니다.

영화를 보러가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나간 후

건너편 길목에 있는 약국에 가서 약을 물어보죠.

빠른 시간 안에 다시 극장으로 돌아가야 하는 클로이.

이때도 긴장감이 넘칩니당ㄷㄷ😖

 

출처: 다음영화

 

결국 약의 정체를 알게된 클로이

클로이가 알아버렸다는 걸 안 다이앤.😬

 

약국에 다이앤이 클로이를 찾아왔을땐ㄷㄷ

긴장감 대박....😱

(약의 정체는 'DIGOXIN'으로 항부정맥제인데,

클로이가 먹던 약은 강아지가 먹는 약이었습니당..

그 약을 먹으면 다리가 마비되는 거였죠;)

 

다이앤은 클로이를 방에 가두고 외출을 나갑니다.

자신이 갇혔다는 걸 안 클로이는 탈출을 시도하고

큰 길가까지 나가지만,

결국 다시 엄마에게 붙잡혀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집 지하실에서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클로이의 사망증명서

신생아 납치 기사 스크랩을 보게되죠.

그리고 어렸을 적 두다리 멀쩡히 뛰어다니는 자신의 사진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이 납치된 신생아이며, 다이앤의 친딸이 아니고,

자신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되죠!!

 

자신의 아이를 잃은 다이앤이 미쳐서

남의 아이를 훔쳐다 키웠는데,

자신의 아이가 아파서 죽었기 때문에 그 충격으로

클로이를 아프게 만들어 자신이 계속 보살피려 했던거죠~

그냥... 다이앤이 미친사람입니다...😣

 

클로이가 사실을 알아버린 것을 알자

다이앤은 이상한 페인트 시너? 같은 것을 주사기에 담아

클로이에게 주사하려고 합니다.💉

너는 내 보살핌이 필요해! 라고 하면서...

클로이는 이상한 방문으로 도망가고 살아남기 위해

유기인산염? 이런걸 마십니당;

당신은 내가 필요해..! 라고 하면서😥

 

결국 다이앤은 클로이를 병원으로 데려가고

클로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마치고 난 후로 말도 잘 못하고 

잘 움직이지도 못하죠...

그런 클로이를 다이앤이 다시 병원에서 빼돌리려 합니다.

다행히 그러다가 붙잡히게 되죠.😶


 

7년후.... (8년후인가...)

 

다이앤이 수감되어 있는 감옥에 클로이가 면회를 옵니다.

클로이는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었으며

결혼을 해서 아이도 있죠

하지만 아직 두다리는 불편합니다.😣

 

클로이는 자신의 생활들을 다이앤에게 이야기해줍니다.

다이앤은 어딘가 아파보이며 침대에 누워있죠.🤔

처음엔 자신을 망친 사람의 면회를 가서 

저런 얘기들을 하다니... 안 밉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반. 전.😨

 

마지막 장면에서 클로이가 다이앤에게 약먹을 시간이라며

자신의 입 속에 숨겨온 초록색 알약3개를 내보이며

다이앤에게 먹으라고 합니다....ㄷㄷ

면회 올 때마다 약을 먹여서 서서히 복수하고 있었나봐용..😖

 


 

 

진짜 결말까지 소오오오름이...!!😬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구성이 완벽했던

그런 영화인 것 같습니당.👏

 

두 배우의 연기력도 너무 탄탄하고

다이앤 역할의 사라폴슨 배우님의 그 표정연기가

영화의 긴장감을 더 고조시켰던 것 같아요!👍

 

별점 5점 만점에 4.5점 드립니당!⭐️⭐️⭐️⭐️

조금 뻔할 수 있는 내용이라 0.5점 뺐습니당..ㅎ

너무 무서웠어용...ㄷㄷ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께 완전 강.추!! 드립니당~🙌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영화였습니당...😖

 


비슷한 장르의 영화로 '룸(ROOM)'이 생각났는데요~🙂

가로*세로 3.5미터의 작은 방(룸)에서

7년간 감금 당하다가 탈출하는 이야기

이 영화는 스릴도 있지만 마지막에 감동도 있어서

'런' 보다는 덜 무섭습니당!

이 영화도 추천드려용~!🙌

 

출처: 다음영화

 

 

그럼 지금까지 스릴만점 영화 '런(RUN)'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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