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
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제가 이번에 추천드릴 책은
떠오르는 신예작가인 '김초엽'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이라는 책입니다!
제목 만으로도 과학소설이란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신선한 소재와 짜임새있는 구성이
책을 계속 읽게 만들더라구요!
아래 메모는 제가 책을 다 읽고 나서
책의 내용을 생각나는대로 정리해 본 것입니다ㅎㅎ
책을 많이 읽어도 나중에는 그 스토리가
기억이 잘 안 날 때가 있어서
독후감 대용으로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지구끝의온실 속 세상은
더스트 시대와, 더스트 이후의 시대로 나뉩니다.
더스트 이후 시대의
더스트 생태연구소 연구원인'아경'이
해안 모스바나 이상증식을 연구하면서
숨겨진 이야기를 알게되는 내용인데요~
솔라리타 연구소에서
자가증식 나노봇을 연구하던 중
오류로 인해 더스트발생 자가증식나노봇들이
더스트 시대를 일으킵니다.
더스트로 인해
사람들은 돔 시티 안에 새로 거처를 만들기도 하고,
더스트에 닿아도 오염되지 않는
내성종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더스트 내성종인 나오미와 그의 언니 아마라가
프림빌리지에 합류하게되며
그곳에서 지수를 만나게 되고,
지수와 레이첼(식물연구 로봇)의 이야기가 전해지며
더스트의 종식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는데요!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이어
또 한번 집중해서 재밌게 읽은 책인 것 같아요🙂
어찌보면 여느 SF스토리와 별 다를게 없어보이지만,
식물을 주제로 다룬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지구는 둥그니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지구 끝은 달라질 것 같은데
(너무 T의 생각인가ㅎ)
지구 끝은 어디일까요?
계속해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지구종말을 이야기하곤 하지만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인류일뿐
지구는 멸망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죠,,ㅜㅜ
식물은 스스로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며
자연과 함께 공존해야 합니다!🌏
디스토피아 소설 같기도 하네요~
지금도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열심히 말하지만
다함께 실천하지 않으면 그 효과가 미미할 것 같아요
지구라는 한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들끼리
협조하면서 잘 살아봅시당🤗ㅎㅎ
과학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읽으실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생각을 하지? 싶고
작가님이 대단하시네용ㅎㅎ
김초엽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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