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돌파감염'(feat. 델타플러스δ+ )

 

'변이 바이러스'와 '돌파감염'

'델타 플러스 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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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킴즈입니다.

 

지난 7월 7일부터 시작해 약 한달 가량

확진자 수가 네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ㅜㅜ

여기에는 집단감염과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한 몫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20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7월까지 총 8,125건이라고 합니다.

 이중 알파형 3,045건(+176), 델타형 4,912건(+1,929)으로

델타형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ㅜㅜ

   최근 1주 동안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67.6%이었고, 

이 중 델타형 변이의 검출률은 61.5%였습니다.

 

[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7월 4주) ]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에 따른 검출률

   강원권은 분석률이 7.9% 밖에 되지 않음에도

이 중 델타 변이 검출률이 63%나 됩니다..

아직 빙산의 일각이네요ㅜㅜ

충청권도 분석률에 비해 델타 변이 검출률이 높아

분석건수에 비해 높은 검출률을 보이는 지역은

감염확산의 위험에 더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최근 1주(7.25~7.31) 주요 변이바이러스 확인 현황 】

구분	유전자 분석 수	변이바이러스 검출 건수	바이러스 유형
			알파형	베타형	감마형	델타형
누계 (‘20년 12월~)	21,749	8,125 (37.4%)	3,045 (14.0%)	148 (0.7%)	20 (0.1%)	4,912 (22.6%)
최근 1주 계	3,014	2,109 (70.0%)	176 (5.8%)	2 (0.07%)	2 (0.07%)	1,929 (64.0%)
국내감염	2,765	1,869 (67.6%)	168 (6.1%)	-	-	1,701 (61.5%)
해외유입1)	249	240 (96.4%)	8 (3.2%)	2 (0.8%)	2 (0.8%)	228 (91.6%)
1) 알파형: 총 8건(캄보디아 7, 미국 1) / 베타형: 총 2건(필리핀 2) / 감마형: 총 2건(브라질 2) / 델타형: 총 228건(인도네시아 57, 가나 50, 우즈베키스탄 28, 가나 14, 미얀마 14, UAE 10, 미국 5, 터키 5, 오만 5, 타지키스탄 4, 키르기스스탄 4, 탄자니아 4, 러시아 4, 필리핀 3, 이라크 2, 감비아 2, 캄보디아 1, 스리랑카 1, 사우디아라비아 1, 아프가니스탄 1, 카자흐스탄 1, 우크라이나 1, 쿠웨이트 1, 영국 1, 모잠비크 1, 멕시코 1, 말레이시아 1, 일본 1, 우간다 1, 모로코 1, 영국 1, 몬테네그로 1, 인도 1)

 

변이 바이러스 검출을 위해서는

기존의 PCR검사 이외에 추가검사가 필요했는데요,

다행히도 이번 시범사업으로 운영되었던

델타변이 PCR분석법의 평가결과, 유효성이 확인돼

8월 2일부터 지자체(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정검사로 개시한다고 합니다!

빠른 검사로 신속하게 탐지하고 감시해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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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타 플러스(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

델타 플러스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국내에서 델타플러스 감염 2건이 처음 확인되었으며,

1건은 해외유입(미국) 감염사례,

나머지 1건은 해외여행력이 없는 감염사례로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가족 1명을 제외하고는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합니다.

제발 이게 끝이여야 할텐데...ㅜㅜ

꼭 감염경로를 밝혀내어

추가 전파를 막을 수 있길 바랍니다!

 

'델타 플러스(δ+)'란?

▶ 현황

델타에 K417N 부위 변이 추가 관찰로 델타플러스(AY.1, AY.2, AY.3계통)로 언급됨(’21.6, 인도언론)

- WHO․美CDC․영국보건부는 델타형에 포함하여 감시 중으로, 우리나라도 델타형에 포함하여 감시중
- 델타형으로 분류되는 만큼 델타형과 다른 특성정보는 아직 확인된 바 없으며 지속 조사중임
 
▶ 바이러스 특성

: G그룹으로 주요 변이부위로는 L452R, P681R 등 델타형 변이부위에 K417N* 포함

* 베타형(남아공)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 인체세포 감염력 증가 가능성 및 항체 회피 부위로 보고됨

▶ 백신효과

: 감염자 또는 백신접종자 혈청을 이용한 백신효과에 대한 초기분석결과 현재 접종중인 백신이 유효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발표됨(7.21 사전공개논문)

* 중화능 감소율; (델타플러스) 2.7～5.4배, (기존델타형) 3.6～7.4배 감소, (베타형) 4.6～6.7배

▶ 해외발생현황

미국, 포르투갈, 일본, 영국, 폴란드, 스위스 등 59개국, 14,270건 확인(7.31, GISAID 등록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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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파감염 발생 현황 ]

7월 29일 기준 국내 접종완료자 6,356,326명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0.018%(1,132명, 10만 명당 17.8명)로 

미국의 5분의 1수준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사례 누적발생률> (‘21.7.29. 0시 기준, 단위 : 명)

백신 종류	접종 완료자1)	확진자(돌파감염 추정)				주요변이 분석결과3)
		구분	계	성별
				남	여	α	β	γ	δ
계	6,356,326	확진자수	1,132	739	393	21	1	-	128
		발생률2)	17.8	23.5	12.2
AZ	1,043,718	확진자수	254	99	155	4	-	-	29
		발생률2)	24.3	31.5	21.3
PF	3,646,096	확진자수	284	117	167	9	1	-	28
		발생률2)	7.8	7.0	8.4
J	1,136,035	확진자수	584	520	64	8	-	-	71
		발생률2)	51.4	52.9	42.0
교차 접종	530,477	확진자수	10	3	7	-	-	-	-
		발생률2)	1.9	1.6	2.0

1) 백신종류별 권장횟수 접종 후 14일 경과자

2) 접종완료자 10만 명당 확진자 수

3) 1,132명 중 변이분석 완료 243명, 진행 중 129명, 765명 분석예정

 

백신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254명(10만 명당 24.3명), 

화이자 284명(10만 명당 7.8명), 

얀센 584명(10만 명당 51.4명), 

교차접종(1차 AZ, 2차 Pf) 10명(10만 명당 1.9명).

 

접종 완료자 10만 명당 확진자 수로 봤을 때

얀센이 5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아스트라제네카 24.3명

화이자가 7.8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아무래도 얀센 같은 경우는

1회접종으로 완료되는 백신이다보니

2회접종 백신보다는

돌파감염이 일어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

얀센이나 아스트라제네카 보다는

백신의 유효성이 높은 화이자가

돌파감염이 덜 나타난 것 같아요~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서

돌파감염이 더 잘 일어나고 있으므로

접종 완료자들도 주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돌파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중 

위중증자는 8명(0.7%)으로 80대가 4명이었고, 

그 중 사망자는 1명(0.09%)으로

80대 여,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분이었습니다

  

백신을 접종했다고 감염이 안 되는 것은 아니므로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분들,

그리고 백신을 접종한 분들 모두

개인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잘 준수해

바이러스로부터 서로를 지켜줍시다~!

 

요즘 같은 시기에 노마스크 파티 뉴스를 보면

정말 걱정이 많습니다..ㅜㅜ

휴가철이긴 하지만 다들 지킬건 지키며

즐기는 휴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델타, 델타 플러스 변이바이러스와

돌파감염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